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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호학과 한영란 교수,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,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
등록일
2022-01-18
작성자
간호학과
조회수
238

한영란 교수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12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.

 

한 교수는 본 사업 간호사케어코디네이터의 교육과정 개발에 기여하였으며, 대한간호협회주관 케어코디네이터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하였다. 또한, 사업 메뉴얼 개정 및 다양한 교육자료에 대한 자문 및 감수위원으로 활동하여 충실한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. 한영란 교수는 2013년 방문건강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한 바 있다.

 

한 교수는 초 고령화 사회에서 만성질환은 더욱 증가하여 의료비 증가와 가족의 경제적 및 돌봄 부담으로 연결되고 있다. 따라서 가까운 지역의원에서 주치의를 결정하고 간호사 및 영양사 케어코디네이터와 협력하여 전문적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본 사업은 앞으로 만성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. 이러한 사업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더욱이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. 지금은 시범사업이지만 전국사업으로 확대될 것이고, 이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.” 고 소감을 밝혔다.

 

한 교수는 이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방문건강관리학회 회장,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지원단 위원, 대한간호협회 지역사회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, 보건간호학회 회장역임, 보건간호사회 출판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.